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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경찰 연합체인 대한탐정연합회(중앙회장 정수상, 약칭 대탐연)는 지난 31일 경찰공제회 5층 컨벤션 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탐정 현실화 공인탐정 법제화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제1 주제는 OECD 국가 탐정제도와 유사한 생활정보지원탐색사(자격기본법 제17조 의거)등록 민간자격 추진방안이며 제2 주제는 공인탐정 법제화 추진방안으로 OECD 탐정제도 도입을 갈망하는 OB경찰, 청년 학생, 공안직 퇴직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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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정수상 중앙회장이 추진 중인 사설탐정(생활정보지원탐색사)등록 민간자격시험 운영규정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경유하여 중앙부처인 경찰청(수사국)에 접수돼 심의 중에 있다. 이와 관련 73주년 경찰의 날(10월21일)에 ‘사설탐정 공인탐정 사실조사행정사 자격시험 및 실무 1000問’ 문제집을 출간했다.
동 포럼을 주도하는 대탐연 정회원들의 상당수는 행정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국내외 사실조사 행정사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정수상 중앙회장은 OECD 탐정과 한국 사실조사 행정사의 실무적 기능적 접목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수상 중앙회장은 경찰서장 출신으로 10여년간 200여회나 탐정제도 당위성을 촉구하고 업무 방향성을 제시하는 언론 기고·인터뷰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최초의 탐정 로고와 캐릭터 특허 획득(상표권), “명경찰 명탐정” “공인 탐정 정보 조사론” 등 탐정 관련 서적을 다수 출간하여 언론 등에서 셜록 홈스 꿈꾸는 경찰서장으로 불리고 있다.